사색의 신년음악회 카메라타서울 앙상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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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서 어디로 갈까. 경치 좋은 곳을 찾거나 칩거해 독서를 하는 이도 있고 전시장 ,박물관을 찾는 등 각양각색의 새해 모습이다. 음악회장 역시 신년음악회란 이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중을 맞는다. 최영철 음악감독이 리더하는 사단법인 카메라타서울 앙상블은 제26회 정기연주회를 ‘신년음악회’란 이름으로 개최한다. 오는 1월 11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 탁계석 음악평론가의 해설로 진행되는 콘서트는 향후 한국음악계를 이끌고 갈 두 젊은 음악가를 선정해 무대에 세운다.
신선하고 의욕적인 출발을 다짐하는 최지휘자는 “ 대중음악회보다는 새해에 이미지에 어울리는 신인들을 세웠다며 충분히 신선감을 느낄 수 있는 뮤지션들이어서 기대를 해도 좋을 것”이라 했다. 두 협연자 바이얼린 김정화와 첼로 정은희는 각기 탄탄한 연주 기량을 가진 재원으로, 김정화는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교내 실내악 앙상블 악장을 지낸 바 있고 현재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 중이고 Remscheid-Solingen 시 Bergische Symphoniker 장학생 단원으로 있다. 첼로 정은희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리스트 국립음악원 학사 및 석사과정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하고 전문 연주자과정 및 최고 교수법 디플로마를 취득하면서 2007년 콘체르토 부다페스트 심포니 선정 “Best tutti 연주자상” 수상을 받기도 했다. 음악회에선 모차르트의 ‘스트링 오케스트라를 위한 아다지오와 푸가’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4번,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2번을 협연하고, 앙상블은 J. Suk의 스트링 오케스트라를 위한 세레나데 작품 6번을 연주한다. 최영철 지휘자는 지난해 독일 베를린필홀에서 브란덴부르크심포니를 지휘하면서 임준희 작곡가의 댄싱아리랑(Dancing Arirang) 을 연주하고 국제 콩쿠르를 여는 등 글로벌 시각을 가진 지휘자로 교류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탁계석 평론가는 오페라 ‘소나기’, ‘메밀꽃 필 무렵’과 지난해 12월 ‘한강 칸타타’를 무대에 올리는 등 대본작가로도 큰 활약을 하고 있다. (공연 문의: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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