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타 서울/Press Room

사랑과 감사, K-12 첼로 세계의 명곡을 노래하다

Conductor 2015. 3. 26. 20:57

카메라타서울 첼로 앙상블 제31회 정기연주회 연다

장현식 기자 | 2015.03.26 20:19 |


 

카메라타서울 첼로 앙상블 제31회 정기연주회 연다

사랑과 감사, K-12첼로 세계의 명곡 만나다

 

 

웰빙코리아뉴스

장현식 기자

 

 

한국인의 심성(心性) 닮은 첼로는 티켓 파워 놀라워!

 

Share on Facebook첼로의 명문 ‘카메라타서울’이 한국창작의 글로벌 상표브랜드인 ‘K-12첼로’ 레퍼토리와 세계 명곡이 한 무대에서 만나는 콘서트를 오는 5월 13일 8시 예술의전당 IBK 홀에서 갖는다.

 

 

12첼로는 이미 ‘베를린필 12첼로’를 통해 매년 한국 초청공연 때 마다 매진사례가 될 만큼 확실한 청중을 확보하고 있다.

 

 

매스컴에 의한 설문조사에서도 유독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매력적인 악기가 첼로인 것으로 나타난 것은 한국인의 따뜻한 심성(心性)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다.

 

 

K- 클래식 상품화 본격 출시

 

 

이번 K- 12첼로는 그간 서양의 레퍼토리로만 접할 수 있었던 12첼로에 한국 레퍼토리를 시도함으로써 K-팝에 이어 클래식 분야에서도 한류 상품을 개발해 한계에 달한 국내 아티스트 시장의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작품 제작과 음악은 지휘자 최영철 카메라타서울 이사장과 음악평론가 탁계석 K- 클래식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이 연주와 마케팅의 이원화(二元化)로 소비자인 관객에게 보다 명확하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내수시장인 전국 공연장의 브랜드 상품으로 정착시킬 것이라고 한다.

 

 

카메라타서울 최영철 지휘자는 “최근 예술대학의 학과 통, 폐합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갓 귀국한 연주가들의 진로가 시계(視界) 제로인 시점에서 클래식 상품화 개발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긴급한 현안과제이다“라며 K- 클래식조직위원회의 역할을 반겼다.

 

 

K-12 첼로를 제안한 탁계석 조직위원장은 “예술과 경영의 합리적 역할 분담은 기술을 지도하는 축구 감독과 재정을 맡는 구단주의 기능이 서로 뗄 수 없는 것과 같다”며 “해외초청 단체에 비해 경쟁력을 얻지 못하고 있는 국내 예술단체들이 적극적인 상품 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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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음악회 타이틀은 5월 가정의 달에 세대를 뛰어 넘는 관객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레퍼토리를 선정하였고 김혜정 화가의 캐릭터 그림과 아트상품도 출시해 첼로를 더욱 일상에서 가까운 클래식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한다.

 

 

객석이 원하는 힐링과 흥 만끽

 

 

이번 ‘사랑과 감사의 K-12첼로 세계 명곡을 만나다’에는 세계 초연 작품으로 최현석 작곡 첼로 아리랑(Arirang) '청' <2015, 세계초연>과 한국여성작곡가협회 회장인 박영란 작곡가의 ‘회상 (Reminiscence)’, 그가 편곡한 ‘경복궁 타령’이 함께 연주된다.

 

 

지휘 최영철, 김하신, 허태선, 조진영, 한규화, 김시내, 이준화, 이지영, 홍지연, 박소강, 김민지, 임하영, 김유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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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카메라타서울 첼로 앙상블 제31회 정기연주회는 K-클래식조직위원회 가 주최하고 카메라타서울. 예인기획이 주관한다.

 

 

또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예술비평가협회. 아리랑월드필하모니오케스트라. 더무브가 후원에 나섰다.

 

 

 

 

장현식 기자/웰빙코리아뉴스(www.wbk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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