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카메라타 서울
일본 우익들이 또 준동하기 시작합니다.
우리나라는 지리적 여건이 매우 특이하지요...
사방에 강대국으로 둘러싸여 숨쉬기조차 힘든 상태입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5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꿋꿋이 버티고 있지요...
버티는 정도가 아니라 날로 세계 강국으로 발돋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의 근본이라 자칭하는 일본은 날로 하강곡선을 타고 있습니다.
고로 일본 정치가들은 그들의 실정을 어떻게든 외부에서 찾으려 합니다.
고로 독도 도발은 날로 더해가겠지요...
망하는 자들의 특징입니다.
같이 망하자는 심보의 일종이구요...
사회생활을 할 때에도 이런 자들을 심심찮게 봅니다.
자신의 일과 자신의 생활이 타인에게 손해를 입히지 않아야 하는 것이, 정상인이 가져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고 민주주의 사회의 기본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지요...
그리고 남이 깔아놓은 터 위에서 버젓이 활개를 펴는 자들도 있구요...
요즘 우리 사단법인 카메라타 서울 이름 도용이 문제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도대체 왜 남의 터와 이름에 탐욕을 부리는가에 대해서지요...
자신의 처지가 부족하다 하여 남이 이루어 놓은 터 위에서 버젓이 행세를 하려 하고, 이익을 취하려 하는 지에 대해 의문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요...
자신의 실력이나 행보에 자신이 없으니 어떻게든 남의 터 위에서 그 덕을 의지해보자는 것이지요...
그런데 문제는 더 있습니다.
거기까지는 불쌍하니 놔둔다 칩니다만 남의 이름을 썼으면 거기에 맞는 올바른 처세를 해야지요...
결국 타인에게 불이익과 손해를 입히기까지 합니다.
정상 사회인이라고 볼 수가 없지요...
그들이 속한 학교나 종교가 있다면, 그 학교, 교회나 성당의 교육의 문제이기도 하구요...
기본적인 가정교육의 문제일 수도 있구요...
이 모두 자신이 일구지 않은 것을 타인에게서 취하려 하는 탐욕의 결과입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타인이 싫어하면 근처에도 가기 싫을 텐데, 그 머릿속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아니면 접근하고 싶은데, 길이 없으니 괜히 분쟁 요인을 만드는 것일까?
모든 사랑에도 상대성이 존재합니다.
짝사랑은 양측에 모두 불행이지요...
이름이든 땅이든 상대가 싫어하면 법원에서 접근 금지 명령도 내리게 됩니다.
미래로 가는 양식 있는 사회에서 일방적인 짝사랑 류의 행동이란 아주 유치한 수준이지요...
괜히 남이 바쁘게 가는 길 방해하지 말고, 남의 잔칫상에 감 놔라 대추 놔라 하지 말고, 자신의 길을 가고, 자신에게 충실하세요...
타인에게 손해까지 입힌다면 그 미래는 더욱 어둡습니다.
민주 사회에서 모든 사람이 가져야할 주의점이기도 하구요...
이 모두가 공짜를 바라는 나쁜 근성의 소산입니다.
공짜를 바래 혼자 양잿물을 마신다면 누가 말리겠습니까만...